아시아나, 유럽 노선 정상화 속도…코로나 이전 대비 50% 회복
아시아나, 유럽 노선 정상화 속도…코로나 이전 대비 50% 회복
  • 이성은 기자
  • 승인 2022.05.09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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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6개 노선 주 17회 운항
아시아나항공 항공기. [사진=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 항공기. [사진=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이 본격적인 유럽 노선 정상화에 나선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달부터 오는 7월 유럽 노선을 순차적으로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현재 2개 노선을 주 6회 운항 중인 아시아나항공은 매달 확대해 7월에는 6개 노선을 주 17회 운항할 계획이다.

이달 인천-독일 프랑크푸르트 노선은 오는 28일부터 주 4회에서 주 5회로 주 1회 증편한다. 인천-영국 런던 노선도 오는 30일부터 주 2회에서 주 3회로 주 1회 늘린다.

다음달에는 인천-프랑스 파리 노선과 인천-이탈리아 로마 노선을 2년3개월 만에 운항 재개 한다. 인천-로마 노선은 다음달 18일부터 매주 화·토요일 주 2회 운항한다. 인천-파리 노선은 다음달 22일 부터 매주 수·금·일요일 주 3회 운항한다.

오는 7월에는 인천-스페인 바르셀로나 노선, 인천-터키 이스탄불 노선 운항에 나선다. 코로나19로 인한 운항 중단 이후 2년4개월 만이다. 두 노선 모두 오는 7월23일부터 주 2회 운항한다. 인천-바르셀로나 노선은 매주 화·토요일, 인천-이스탄불 노선은 매주 수·토요일 운항한다.

이번 운항 재개·증편으로 아시아나항공 유럽 노선은 주간 운항횟수 기준으로 코로나19 이전 대비 50%까지 공급을 회복하게 된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코로나 이후 선호 여행지로 유럽이 손꼽히는 만큼 유럽 노선에 대한 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이에 발맞춰 이번 증편을 결정하게 됐으며 수요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해 유럽 노선 네크워크를 지속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유럽은 해외 입국자에 대한 방역규제를 일찍이 대폭 완화한 만큼 일부 서류만 지참하면 격리 없이 여행이 가능하다. 인천-런던 노선 탑승자는 일체의 방역규제 없이 입국할 수 있다. 이외 대부분 유럽 국가는 △코로나19 음성확인서 △백신 접종 증명서 △코로나19 완치증명서 중 서류 1종만 지참하면 된다. 자세한 국가별 입국 제한 규정은 ‘아시아나항공 코로나19 종합 안내 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파리·로마·바르셀로나·이스탄불 노선 운항 재개를 기념해 오는 23일부터 8월31일까지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내 해당 노선 항공권을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에서 구매 후 탑승한 아시아나클럽 회원 대상 5% 할인 쿠폰(유럽 노선 재탑승시 이용 가능)을 제공한다. 또 운항재개 후 첫 운항편 탑승객 대상 선착순 특별 기념품을 증정하고 이중 2명을 추첨해 비즈니스 클래스 무상 업그레이드 혜택을 제공한다.

신라면세점 이용 시에는 등급 업그레이드, 최대 30%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부킹닷컴과 렌탈카스닷컴을 통해 호텔·렌터카를 예약하고 이용하면 추가 마일리지를 적립해 준다.

유럽 현지에서 혜택 마련했다. 아시아나항공 탑승권과 여권을 제시하면 △파리 갤러리 라파예트 특전 할인 △바또 파리지앵(유람선 투어·런치, 디너 크루즈) 할인 △유럽 더 비스터 빌리지 쇼핑 컬렉션 할인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더불어 프랑스 관광청과 협업을 통해 쁘랭땅 백화점 할인, 현지 특전(아시아나항공 탑승권·초청장 함께 제시)을 제공한다. 이벤트 관련 상세 내용은 오는 23일부터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sele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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