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6.1%·영업익 57.2% 증가
CJ대한통운이 올해 들어 운영효율화와 업황개선 덕에 수익성을 크게 끌어올렸다.
올해 1분기 은 올해 1분기 매출액 2조8570억원, 영업이익 757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0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대비 매출은 6.1% 증가에 그친 반면 영업이익은 57.2% 증가했다.
CJ대한통운은 "미국, 인도, 베트남 등 해외 전략국가 성장과 글로벌 경제활동재개에 따른 물동량 회복 영향으로 매출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영업이익은 △수익성 중심 경영 △운영 효율화를 통한 수익성 개선 △국내·외 경제활동재개에 따른 업황 개선 등으로 인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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