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생활개선회원 뉴리더로 육성
고흥생활개선회원 뉴리더로 육성
  • 고흥/박은미기자
  • 승인 2009.11.23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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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생활 질 향상으로 지역사회 발전 기여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지난16일~20일까지 5일간 읍면생활개선회원 500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생활개선회원 지역사회 뉴리더 육성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 본 교육은 농촌여성들의 다양한 역할 확대에 따른 전문능력배양 및 지역사회발전 주체로 육성하고, 농촌생활의 과학화, 합리화로 농가 소득증대를 촉진하며 농촌생활의 질을 향상시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함으로써 누구나 살고 싶은 터를 만들기 위한 생활환경개선, 합리적인 가정생활지도, 전통생활문화 실천 교육의 일환으로 선도적 역할을 하는 농촌여성학습단체인 생활개선회원 육성을 위해 실시되었으며, 건강한 생활을 위한 식생활 교육과, 농작업 환경개선 교육, 한지공예(부부찻상)만들기 과제교육, 당면 농업기술 교육을 주요 내용으로 실시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교육생에게 지역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생활개선회원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자기 발전과 능력개발을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아야 한다”고 당부했으며, “이번 교육으로 농업 농촌을 지켜갈 주도적인 여성농업 주체인력으로의 정착과 농촌생활에 대한 자긍심 고취 및 주체성 함양, 농촌생활에 요구되는 교육과정으로 능력 있는 지역사회 뉴리더를 육성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