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 초등학생 대상 ESG 환경교육
신한라이프, 초등학생 대상 ESG 환경교육
  • 문룡식 기자
  • 승인 2022.05.06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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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초등생 4000명 대상…7월까지 실시
(사진=신한라이프)
(사진=신한라이프)

신한라이프 산하 사회공헌재단인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이 서울시 초등학생 400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7월말까지 3개월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환경교육을 진행한다.

‘신한라이프 빛나는 환경교실'은 경제개념이 융합된 ESG 환경교육이다. 6일 신한라이프 관계자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아이들의 환경감수성을 높이고, 환경보호 실천에 앞장서는 '인재육성형 사회공헌'이다. 글로벌 기후위기로 인해 ‘2050 탄소중립’이 사회와 경제적 차원에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ESG’를 교육 주제로 선정했다.

전문강사의 설명과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경제적 문제와 금융 생활 속에서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기업의 ESG 경영과 관련 직업을 소개하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모든 과정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되고 학교의 선택에 따라 방문형과 비대면 교육방식으로 진행된다.

성대규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 이사장은 “기후위기 시대를 살아가는 어린이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고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실천적 환경교육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소비습관, 미래를 위한 ESG 경영에 대해 학습해 미래사회 주인공인 아동들이 높은 환경감수성을 지닌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moo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