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부패·청렴 업무 역량 강화' 등 협업
iH공사(인천도시공사)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와 지난 27일 인천시 남동구 iH공사 본사에서 감사업무 교류·지원 협약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iH공사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감사업무 전반에 대해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자체 감사기구 상호 발전과 경영 성과를 높이는 데 협업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감사 전문성 제고 및 품질 향상을 위한 감사 정보·기술 등 공유 △감사 활동 시 전문 분야 인력 지원 △감사 업무 및 반부패·청렴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회의·교육프로그램 운영 △감사 관련 정보·자료 제공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윤병석 iH공사 상임감사는 "감사 노하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감사 업무 교류·협력을 강화해 양 기관의 청렴도 및 감사 성과를 개선하길 바란다"며 "인천시민과 제주도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공기업으로 우뚝 서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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