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별내면, 청학밸리리조트에 꽃묘 식재로 이용객 맞이 준비
남양주시 별내면, 청학밸리리조트에 꽃묘 식재로 이용객 맞이 준비
  • 정원영 기자
  • 승인 2022.04.25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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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면은 6월 개장을 앞둔 청학밸리리조트에서 지난 22일 새마을부녀회 회원 20여 명과 골드베리 꽃묘 700주를 식재하며 이용객 맞이 준비에 나섰다.

청학밸리리조트는 별내면 일원에 모래사장, 물놀이장 등을 조성해 놓은 휴양지로, 지난 2020년 개장한 이후 약 2년간 17만 명이 방문하며 남양주시를 대표하는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청학밸리리조트는 2021년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환경 혁신 사업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고 있다.

그간 관할 행정 기관인 별내면에서는 청학밸리리조트의 성공적인 개장을 위해 플로깅 등 주변 환경 정비를 지속해 왔으며, 올해에는 개장 3년 차를 맞아 꽃묘 식재 활동을 진행했다.

김종화 별내면장은 “남양주는 물론 전국에서 많은 이용객들이 찾아오며 매년 업그레이드되고 있는 청학밸리리조트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우리 면에서도 관심을 갖고 여러 활동을 펼치고 있다.”라며 “이용객들이 물놀이를 즐기며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개장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wonyoung5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