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밀 컵커피 '마리아 라떼', 출시 한 달만 판매 100만개
푸르밀 컵커피 '마리아 라떼', 출시 한 달만 판매 100만개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2.04.25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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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숯 로스팅 기법 커피 풍미 극대화…MZ세대 호응
푸르밀의 '마리아 라떼' 2종과 광고모델 마리아. [사진=푸르밀]
푸르밀의 '마리아 라떼' 2종과 광고모델 마리아. [사진=푸르밀]

푸르밀이 야심차게 내놓은 RTD(Ready to Drink, 즉석 음료) 컵커피 ‘마리아 라떼’가 출시 한 달여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개를 달성했다.

25일 푸르밀에 따르면, 올 4월 초 ‘마리아 스모키 라떼’와 ‘마리아 바닐라 라떼’ 등 마리아 컵커피 2종을 출시한 후 하루 평균 3만3000개씩 한 달간 약 100만개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3초에 한 개씩 팔린 셈이다. 

푸르밀의 마리아라떼는 커피 풍미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카페베네 바리스타가 엄선한 최고급 원두와 참숯 직화 로스팅 기법을 활용한 프리미엄 컵커피 제품이다. 참숯으로 원두를 직접 불에 닿게 로스팅하면서 강렬한 스모키 커피 본연의 맛을 강조했다. 

제품은 대용량 선호 트렌드를 반영한 300밀리리터(㎖)의 RTD 컵 타입이다. 휴대성과 편의성을 높여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최근 MZ세대 직장인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는 게 푸르밀의 설명이다.

또 인기 예능 ‘미스트롯2’에 출연한 외국인 가수 ‘마리아’를 앞세워 제품명과 패키지 디자인을 활용한 점도 마케팅 측면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얻었다.
 
푸르밀 관계자는 “마리아 라떼가 단기간 100만개 판매를 기록한 것은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간편 제품 타입과 시중에서 볼 수 없었던 스모키 커피의 깊고 풍부한 맛을 입증한 결과”며 “앞으로도 다양한 컵커피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