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큐셀, 독일 생활소비재 어워드 3년 연속 1위
한화큐셀, 독일 생활소비재 어워드 3년 연속 1위
  • 최지원 기자
  • 승인 2022.04.2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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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도·브랜드이미지·서비스 종합 만족도 최고점
독일 브란덴부르크 지역 주택에 설치된 한화큐셀 태양광 모듈. [사진=한화큐셀]
독일 브란덴부르크 지역 주택에 설치된 한화큐셀 태양광 모듈. [사진=한화큐셀]

한화큐셀은 ‘독일 생활소비재 어워드’ 태양광 부문에서 3년 연속 1등을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어워드는 독일 보도전문채널 엔티브이와 독일 서비스품질연구소(DISQ)가 주관하며 올해 51개 부문에서 수상 기업을 선정했다. 최근 태양광 분야에서 높은 인지도를 보유한 10개 회사의 브랜드를 대상으로 독일 소비자들의 온라인 평가 결과, 한화큐셀은 신뢰도, 브랜드 이미지, 서비스 등을 포함한 종합 만족도에서 최고점을 받으며 최종 1등을 달성했다.

독일 생활소비재 어워드는 수만 명의 소비자가 평가자로 참여해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시장 평판을 가늠하는 척도로 활용된다. 올해는 4만명 이상 소비자가 생활, 가정, 정원 등 51개 부문에서 600개 이상 기업과 브랜드를 평가했다.

한화큐셀은 철저한 품질 관리와 브랜드 파워를 통해 오랜 시간 동안 독일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신뢰를 받아왔다고 설명했다.

한화큐셀은 국제전기기술위원회 품질 검사 기준보다 최대 3배 혹독한 조건으로 품질 관리를 진행한다. 한화큐셀은 세계적 검증 기관 티유브이 라인란드가 2020년 새로 고안한 태양광 모듈 품질 검사(QCPV) 인증을 업계 처음으로 획득했다.

한화큐셀은 태양광 전문 리서치 기관 이유피디 리서치가 브랜드 인지도, 시장 침투력 등을 기준으로 선정하는 ‘태양광 톱 브랜드’로 유럽 8년 연속, 호주 6년 연속 선정됐다. 또한 독일 유력 경제지 포커스 머니가 주관한 ‘최고 평판 어워드’에서 2년 연속 전기산업 분야 1위에 올랐다.

이구영 한화큐셀 대표는 “한화큐셀은 높은 기술경쟁력과 철저한 품질 관리를 바탕으로 독일을 포함한 글로벌 태양광 시장에서 고객만족을 실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소비자들을 만족시키는 고품질 제품과 서비스를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fro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