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관광지 방역.수용태세 개선 지원사업 추진
파주, 관광지 방역.수용태세 개선 지원사업 추진
  • 김순기 기자
  • 승인 2022.04.10 16: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내달부터 10월까지... 주요관광지 방역 인력 투입

경기도 파주시는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코로나19 확산 대응 및 안전한 관광환경 조성을 위한 ‘관광지 방역.수용태세 개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0년도부터 시작된 ‘관광지 방역.수용태세 개선 지원 사업’은 관광지 방역.관리 담당 인력을 투입해 관광지내 여행객을 대상으로 방역 수칙 안내, 관광지 환경 정비 등 업무를 수행하도록 하는 사업이다

시는 관광지 방역?관리 담당 인력 24명을 채용해 5월1일부터 임진각, 마장호수 등 관내 주요 관광지 10개소에 배치한다.

관광지 방역. 관리요원 신청은 오는 15일까지 시청 관광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하면 되고,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합격자를 선발한다.

이명희 관광과장은 “관광지 방역 및 안전 여행 환경을 조성해 여행 불안 심리를 해소하고 또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관광업계 종사자를 위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관광 시,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파주/김순기 기자 

koko587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