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병수 수출입은행 이전법, '中企가 90%' 부산수출 특성 노림수
서병수 수출입은행 이전법, '中企가 90%' 부산수출 특성 노림수
  • 임혜현 기자
  • 승인 2022.04.08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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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수 국민의힘 의원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5선으로 부친 같은 당 구심점 역할을 해 주길 바라는 이들이 적지 않았으나 의외로 조용하던 상황을 드디어 끝내는 것으로 보인다.

서병수 국민의힘 의원. 사진은 2020년 총선 당시 현장을 뛰던 모습이다. 그는 부산진구갑에서 더불어민주당의 거물 김영춘씨와 정면 대결하는 초강수를 둬 승리했다. (사진=서병수 당시 캠프)
서병수 국민의힘 의원. 사진은 2020년 총선 당시 현장을 뛰던 모습이다. 그는 부산진구갑에서 더불어민주당의 거물 김영춘씨와 정면 대결하는 초강수를 둬 승리했다. (사진=서병수 당시 캠프)

지난 1월 대선 국면에서 부산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음으로써 몸을 푼 이후, 이번엔 금융과 실물경제 현안을 겨냥한 일석이조 지역경제 관련 법안을 마련한 것. 8일 정가에 따르면, 서 의원은 한국수출입은행법 개정안을 내놓고 국회 통과를 위한 의원들 설득 및 공감대 형성에 나섰다.  

dogo8421@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