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텔레콤, 우체국 알뜰폰 판매 1위…'편의점상품권 구독 이벤트' 실시
세종텔레콤, 우체국 알뜰폰 판매 1위…'편의점상품권 구독 이벤트' 실시
  • 윤경진 기자
  • 승인 2022.04.04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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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편의점 사용 가능한 통합 모바일 상품권 지급
스노우맨 이벤트 소개 이미지.[사진=세종텔레콤]
스노우맨 이벤트 소개 이미지.[사진=세종텔레콤]

4일 세종테렐콤에 따르면, 전국 우체국 1500여 곳에서 소비자가 가장 많이 찾은 알뜰폰 브랜드는 ‘스노우맨’으로 최대 29%(2021년 12월 기준)의 판매 점유율(MS)을 기록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2022년부터 시작한 5기 우체국 알뜰폰 사업자 중에서도 판매 건수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세종텔레콤은 이를 기념해 편의점 상품권을 월 1회씩 최대 6개월 제공하는 '편의점 구독 이벤트'를 오는30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스노우맨 직영쇼핑몰과 우체국 등 총 2개의 채널에서 각각 진행되며 채널 별 추천 유심요금제를 가입한 고객에 한 해 편의점 상품권이 제공된다.

상품권은 5대 편의점(CU, GS25, 미니스톱, 세븐일레븐, 이마트24)에서 사용 가능한 통합 모바일문화상품권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우체국에서는 스노우맨 요금제 가입 시, 익월에는 5000원/4개월차1만원/7개월차1만원씩 2만5천원의 편의점 상품권을 3번에 걸쳐 제공한다. 

우체국에서 선보이는 요금제는 △‘음성친구200’(3300원/음성 200분, 문자 50건, 데이터 1.1GB), △‘데이터친구4GB’(6600원/음성 100분, 문자 50건, 데이터 4GB),  △‘스노우맨 친구5GB’(1만2100원/음성 300분, 문자 300건, 데이터 5GB)등 이외에도 10개 요금제가 추가로 준비돼 있다.

직영쇼핑몰에서 요금제를 가입 할 경우 개통 익월부터 매월 1회씩 5000원 편의점 상품권을 6개월 간 제공한다. 특히 직영쇼핑몰에서 선보이는 유심요금제 6종은 최대 60% 할인된 상품으로 만나볼 수 있다.

추천 유심요금제 6종은 △‘스노우맨 옐로우’(1만2100원/음성 100분, 문자 100건, 데이터 250MB(+1Mbps))과 △‘스노우맨 베이직’(1만8700원/ 음성 무제한(+부가통화50분), 문자 무제한, 데이터 1.4GB+4GB(+1Mbps)) △‘스노우맨 LTE10G100분’(1만9800원/음성 100분, 문자 100건/ 데이터 10GB)  △‘스노우맨 화이트’(2만5300원/ 음성 100분, 문자100건, 데이터 15GB(+3Mbps)) △‘LTE데이터선택10G’(3만2,950원/음성 무제한(+부가통화200분)), 문자 무제한, 데이터 10GB+매일2GB(+3Mbps)) △‘데이터100G+시즌’(3만9600원/음성 무제한(+부가통화300분), 문자 무제한, 데이터 100GB(+5Mbps))등이다.

백민협 세종텔레콤 이사는 “최근 MZ세대들 사이에 알뜰폰은 가성비에서 머물지 않고 갓심비라고 불릴 정도로 요금의 경쟁력 뿐만 아니라 서비스 만족도까지 높아진 상태”라면서 “스노우맨은 여기서 머물지 않고 통신서비스와 생활편의 기업과의 지속적인 제휴 확대를 통해 알뜰폰의 소비자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you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