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그룹, '사회공헌대상' 사회복지부문 대상
보람그룹, '사회공헌대상' 사회복지부문 대상
  • 김보람 기자
  • 승인 2022.04.01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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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중심 나눔경영' 철학 바탕한 사회 공헌 성과 인정받아
(오른쪽)오준오 보람그룹 대표이사가 지난달 31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2022 사회공헌대상'에서 사회복지부문 대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보람그룹)
(오른쪽)오준오 보람그룹 대표이사가 지난달 31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2022 사회공헌대상'에서 사회복지부문 대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보람그룹)

보람그룹이 지난달 31일 열린 2022 조선일보 사회공헌대상에서 '사회복지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017년 이후 두 번째 수상이다.

보람그룹은 최철홍 회장의 '고객중심 나눔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소비자 중심 사업과 사회 공헌을 펼친 성과를 인정받았다는 설명이다.

지난 2012년 '보람상조 사회봉사단'을 출범해 매년 지역 사회와 연계한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2016년에는 생활체육 활성화와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보람 할렐루야' 탁구단을 창단, 스포츠 영역까지 사회 공헌 범위를 확대했다.

특히 보람상조 사회봉사단과 보람 할렐루야의 협업으로 상조업계 처음으로 스포츠 봉사단 'B.L.P(Boram Life Ping-pong) 봉사단'을 출범시켜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과 탁구 용품 전달 행사 등 영역의 구분 없는 사회 공헌을 이어 나가고 있다. 

최근에는 천안 지역의 무료급식소, 요양병원, 요양원 등에 사과 500상자를 기증했다.

최철홍 보람그룹 회장은 "그동안 상조는 나눔이라는 기업 철학으로 사회 공헌 활동에 매진해준 임직원들이 있었기에 훌륭한 평가를 받은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온정을 베푸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qhfka7187@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