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 사흘째 오름세를 보이며 5300만원을 돌파했다.

24일 오전 7시35분 현재 업비트에서 시가총액 1위 가상자산 비트코인은 전일 종가(24일 오전 9시 기준) 대비 1.76% 오른 5305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이더리움은 전일 종가보다 1.68% 높은 375만1000원을 가리키고 있다.

러시아가 향후 석유 등 자원 거래에서 우호국이 비트코인 결제를 선호한다면 이를 받아들이겠다고 발표하면서, 비트코인을 위시한 가상자산 투자심리 개선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빗썸에서는 비트코인이 전일 종가(25일 0시 기준) 대비 0.93% 오른 5302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1.21% 상승한 375만1000원이다.

[신아일보] 이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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