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GV70 전동화 모델' 출시 기념 특별전 개최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모델' 출시 기념 특별전 개최
  • 최지원 기자
  • 승인 2022.03.20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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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작품 '로드스케이프 MMXXX' 차량 접목
제네시스 스튜디오 수지에 전시된 GV70 전동화 모델. [사진=제네시스]
제네시스 스튜디오 수지에 전시된 GV70 전동화 모델. [사진=제네시스]

제네시스는 ‘GV70 전동화 모델’ 출시를 기념해 뉴미디어 아티스트 그룹과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

제네시스는 오는 4월17일까지 아티스트 그룹 ‘아이브이에이에이아이유 시티(IVAAIU CITY)’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GV70 전동화 모델을 수지, 하남, 안성 등 주요 거점에 전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서울과 도쿄를 기반으로 활동 중인 IVAAIU CITY는 도시계획, 건축, 화학, 시각예술, 사운드 아트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미래 시공간을 주제로 다양한 설치 미술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지난 16일 국내 판매를 개시한 GV70 전동화 모델은 제네시스의 중형 럭셔리 전동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다. 기존 내연기관 모델의 주행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부스트 모드, 이(e)-터레인 모드 등을 탑재해 전기차 고유의 특성을 최적화했다.

이번 전시는 GV70 전동화 모델이 가진 역동적이고 강렬한 에너지와 제네시스가 실현하고자 하는 미래지향적 가치를 감각적인 뉴미디어 아트로 연출했다.

제네시스는 IVAAIU CITY의 대표 작품 ‘로드스케이프 MMXXX’를 차량 전시에 접목해 미래 도로 경관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다채로운 빛과 설치 조형물로 표현했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GV70 전동화 모델의 젊고 미래지향적인 특성을 예술적으로 강조했다”며 “제네시스는 정형화된 자동차 쇼룸에서 탈피한 독창적인 소비자 경험을 제공해 럭셔리 전동화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fro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