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경영인연합회, 따뜻한 나눔 실천
남동경영인연합회, 따뜻한 나눔 실천
  • 박주용 기자
  • 승인 2022.03.20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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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 등에 소래찬 김치 870박스 기부
(사진=남동경영인연합회)
(사진=남동경영인연합회)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사)남동구경영인연합회로부터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소래찬 김치 870박스(2000만원 상당)를 기부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2016년 창립한 남경연은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으며, 올해 1월에는 7000여만원의 후원금을 기부했다.

기부한 김치는 남동구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소외계층 가정과 무료급식소 등에 전달한다.

김영목 남경연 회장은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시기에 조금이나마 이웃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소래찬 김치를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봉사와 기부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강호 구청장은 “기업경영의 어려움이 여전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남경연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남동/박주용 기자 

pjy609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