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익 전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은 지난 17일 부천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부천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출마를 공식화 했다.

조용익 전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은 “부천시의 인구감소, 도심의 노후화 등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경제적 침체의 위기에서 지금 부천시민에게 필요한 것은 유능한 리더십”이라며, “시민과의 소통을 통하여 재도약하는 부천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조 전 행정관은 민주당 부천시 원미갑 지역위원장, 부천시호남향우회총연합회 총회장, 부천시민연합 이사, 부천시 탁구협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지역에서 폭넓은 네트워크와 민주당 인권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청와대 정무수석실 행정관 등 다양한 정치․행정업무를 경험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조 전 행정관은 “유능한 리더십을 통해 부천시 위기극복의 적임자로 부천의 대전환과 혁신성장을 이끌어내 한 명의 공직자가 시민들의 삶에 얼마나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는지를 보여 드리겠다”며 출마의지를 밝히고, 선거전에 돌입했다.

[신아일보] 부천/오윤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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