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 조성사업' 중간보고회
예산군,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 조성사업' 중간보고회
  • 문유환 기자
  • 승인 2022.03.17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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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예산군)
(사진=예산군)

충남 예산군은 15일 중회의실에서 군과 의회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 조성사업 및 예당호권역 개발사업 시설물에 대한 관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보고회는 총사업비 360억원을 투입해 추진되는 착한농촌체험세상의 시설운영방안을 비롯해 예당호권역에서 추진중인 사업 보고가 이뤄졌다.

△예당호반문화마당 △예당호 워터프론트 △예당호 모노레일 등 시설물 관리운영 방식과 조직구상안, 운영관리사례 수지분석을 통한 지역경제 파급효과 등이 보고됐다. 

군은 2020년 10월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으며, 지난해 8월 군 방문 관광객을 대상으로 농촌체험활동경험, 이용의향조사와 마을주민들의 자율적인 참여사업 등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용역보고회에서는 예당호 권역 조직구상안에 대한 실무적 협의를 통한 운영계획안 도출과 기존 운영업체와 마을주민들의 실질적인 참여방안,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시 관련기관과의 연계방안, 관리운영계획에 대한 세밀하고 종합적인 수익분석 등을 제시했다.

군 관계자는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종합적으로 검토, 반영해 예당호착한농촌체험세상과 예당호권역 관리운영계획을 완료하고 한국관광100선의 명성을 이을 4개의 추가적인 예당호권역개발사업이 탄력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uhmoo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