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명 신규위원 위촉, 올해 사업추진 계획 의결
경남 진주시 무장애도시 충무공동위원회는 지난 16일 충무공동 행정복지센터 별관 3층 회의실에서 신규위원을 위촉하고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17일 전했다.
올해 출범한 무장애도시 충무공동위원회는 신규위원 15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 임원구성 및 2022년 사업추진계획에 대해 의결하고,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준수 캠페인을 전개하며 첫 사업에 시동을 걸었다.
이날 회의에서 김성오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모두는 새롭게 시작하는 위원회인 만큼 충무공동 주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할 것을 다짐했다.
전기수 충무공동장은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구축으로 사회적 약자가 불편 없이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인식개선 캠페인 전개를 통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으로 시민 모두가 함께 누리는 보편적 복지를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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