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는 KBS2TV 월화드라마 ‘크레이지 러브’에 차량 2종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원 차종은 고성능 플래그십 세단 ‘아우디 S8 L’과 고성능 플래그십 스포츠카 ‘아우디 R8’이다. 아우디는 차량 제공을 통해 극 중 인물, 배경과 조화를 이루며 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이고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함께 보여줄 계획이다.

드라마에 등장하는 아우디 S8 L은 ‘아우디 A8 L’의 고성능 플래그십 세단으로 4.0리터(ℓ) V8 TFS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변속기를 탑재해 평소에는 안락한 세단으로 필요 시에는 강력한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스포츠 카의 매력을 모두 겸비한 모델이다.

아우디 R8은 아우디 전 모델 라인업 중 가장 강력하고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자랑하며 아우디의 모터스포츠 기술과 브랜드 DNA가 집약된 고성능 플래그십 스포츠카다.

지난 7일 첫 방영된 ‘크레이지 러브’는 살인을 예고 받은 기억을 상실한 개차반 일타 강사 노고진(김재욱 분)과 시한부 선고를 받은 슈퍼을 비서 이신아(정수정 분)가 그리는 달콤 살벌 로맨스 드라마다. 특히 2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하는 김재욱과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꾸준한 작품 활동을 이어오는 정수정의 만남에 방영 전부터 많은 관심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외에도 임원희, 이시언, 정성호, 고규필 등 개성 강한 조연들이 함께 출연해 드라마의 재미를 더한다.

특히 정수정은 지난 2018년부터 아우디 홍보대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아우디는 앞으로도 아우디가 가진 고유한 매력과 진보적인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신아일보] 이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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