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김희철, 산불피해 구호위해 사랑의열매에 1억 기부
슈퍼주니어 김희철, 산불피해 구호위해 사랑의열매에 1억 기부
  • 김용만 기자
  • 승인 2022.03.14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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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산불·코로나19 피해지원 기부에 이어…아너 소사이어티도 가입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14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최근 산불이 일어난 경북과 강원 등 피해지역 구호를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김희철은 “갑작스런 산불로 인한 피해지역의 빠른 복구와 주민들의 일상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직접 메시지를 전했다.

김희철의 기부금은 경북 울진군과 강원 삼척시 등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와 피해민들의 생필품 및 생계비 지원 등에 쓰이게 된다.

김희철은 이번 기부로 누적기부금이 1억 원을 넘기며, 사랑의열매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에 가입했다.

김희철은 지난 2019년 강원산불 피해지원을 위해 3천만 원,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5천만 원을 사랑의열매에 기부했다.

한편, 사랑의열매는 오는 3월 말까지 산불 피해지역과 주민을 돕기 위해 특별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신아일보]서울/김용만 기자

김희철(사진=서울 사랑의열매)
김희철(사진=서울 사랑의열매)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