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천 농어업상생발전위원장, '지속 가능한 수산업·어촌 실현' 정책연대 협약
정운천 농어업상생발전위원장, '지속 가능한 수산업·어촌 실현' 정책연대 협약
  • 박상진 기자
  • 승인 2022.03.07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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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농어업상생발전위원회)
(사진=농어업상생발전위원회)

농어업상생발전위원회 정운천(국민의힘) 위원장과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 국민의힘 전북도당이 7일 ‘지속 가능한 수산업‧어촌 실현을 위한 정책연대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에서 정운천 위원장과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는 △어촌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수산업 경쟁력 강화,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업 관계자들의 권익 보호 등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정운천 위원장은 “급격한 기후변화, 해양환경 파괴와 수산자원의 급감, 어촌지역의 고령화와 인구감소 등으로 수산업과 어촌이 큰 위기에 처해있다”며, “여기에 코로나19 사태까지 겹쳐 수산업과 어촌은 당장 내일을 기약하기 힘들 정도로 어려운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김성호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장은 “수산업, 어촌에 대한 정부의 무관심과 무분별한 정책으로 인해 수산업과 어촌에 더이상 미래가 보이지 않는다”며, “지속 가능한 수산업, 살고 싶은 어촌을 위해 정부와 정치권이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보령/박상진 기자

sj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