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전문가 신속항원검사 시행 의료기관 운영
예산군, 전문가 신속항원검사 시행 의료기관 운영
  • 문유환 기자
  • 승인 2022.03.06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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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종합병원·명지병원·메디플러스병원 등 7개소
(사진=예산군)
(사진=예산군)

충남 예산군이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세가 지속하는 가운데 전문가 신속항원검사 시행 의료기관을 운영한다.

6일 보건소에 따르면, 관내 의료기관인 △예산종합병원 △명지병원 △메디플러스병원 △전일문내과 △오이비인후과 △미소천사의원 △오유경내과의원 등 7곳의 의료기관에서 전문가 신속항원검사를 시행한다.

검사대상은 발열 등 호흡기 증상자 또는 의사소견이 있는 환자, 방역패스 확인 목적의 검사희망자(음성확인서 발급) 등이다.

검사 절차는 병원 내원 검사 결과 양성인 경우 보건소로 PCR 검사를 의뢰하게 되며, 음성인 경우 상담 및 진료를 종료하게 된다.

또한 현재 군에서는 관내 총 29개소 병·의원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위탁해 접종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고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는 만큼 군민 여러분께서 방역수칙을 더 철저히 준수해주시길 바란다”며 “감염병이 종식되는 날까지 군민의 건강과 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uhmoo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