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릴·인덕션을 하나로'…파세코, '인덕션 와이드 그릴' 선봬
'그릴·인덕션을 하나로'…파세코, '인덕션 와이드 그릴' 선봬
  • 장민제 기자
  • 승인 2022.02.15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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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요리 간편하게 조리가능
파세코 인덕션 와이드 그릴.[이미지=파세코]
파세코 인덕션 와이드 그릴.[이미지=파세코]

종합가전브랜드 파세코는 다양한 요리가 가능한 그릴과 포터블 인덕션을 하나로 합친 ‘인덕션 와이드 그릴’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넓고 깊은 그릴에 있다. 그릴 내부 기준 약 540 mm의 너비에 깊이 60mm로 한 번에 많은 양의 요리를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다. 삼겹살 기준 약 2kg분량을 기름이 튈 염려 없이 한 번에 구울 수 있다. 기름 배출구와 전용 기름받이, 강화유리 소재 전용뚜껑, 탈부착이 가능한 손잡이 등을 갖췄다.

또 전용 와이드 그릴 외 2가지 요리를 동시에 만들 수 있는 2구 인덕션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각 화구당 1700w씩, 양쪽 모두 사용 시 3400w의 출력이다.

조작방식으론 다이얼과 터치패드를 함께 적용했다. 2개 화구를 동시에 사용하는 모드는 구이모드와 부침모드 두 가지로 설정할 수 있다. 각각 화구는 최대 9단으로 조절 가능하다. 최대 120분까지 설정 가능한 타이머는 30분 이하의 경우 1분 단위로, 30분 이상은 5분 단위로 조절할 수 있다. 대기 상태가 20초 이상 유지될 경우 자동으로 전원이 꺼지는 ‘전원 차단 기능’도 갖췄다.  

파세코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홈쿡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더욱 편하고 빠르게 조리할 수 있는 인덕션 와이드 그릴을 선보이게 됐다”며 “넉넉한 그릴과 다기능 인덕션이 조합된 제품인 만큼 빠르고 간편하게 집밥과 아이들 간식을 즐길 수 있는 홈쿡 필수템이 될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다.

jangsta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