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대학 홍지관’ 최고 건축물
‘대림대학 홍지관’ 최고 건축물
  • 안양/민용기기자
  • 승인 2009.10.29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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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올 건축문화상 페스티벌’ 금상 선정
경기도 안양시 건축물중 최고 걸작으로 ‘대림대학 홍지관’이 이름을 올렸다.

29일 시가 ‘2009 안양시건축문화상 페스티벌’ 응모작에 대한 심사 발표에서 강의실과 교수 연구실이 있는 ‘대림대 홍지관’을 아름다운 건축물 부분 금상 수상작에 선정했다.

또 은상으로 ‘움트리 어린이집’(안양9동)과 ‘안양문화원’(안양5동)을, ‘수원지방법원 안양지청’(부림동), ‘인포피아 안양사옥’(호계2동), ‘바이스트로닉 코리아’(호계2동) 등 3개 건축물을 동상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6개 수상작들은 지난해 8월 1일부터 지난 8월말까지 사용이 승인난 건축물들로 독창성, 공간 구성의 효율성, 도시경관 기여도 및 색채조화, 이용자 편의를 위한 공공성 확보등 5개 심사기준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와함께 전국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계획부문의 건축설계부문에 동양공업전문대학 건축과 조진형. 배성열 군의 'Urban Cayon', 도시디자인 부문에는 안양과학대학 건축과 김훈.이한정 군의 ‘도시재개발 프로젝트’가 각각 최우수작에 선정되는 등 모두 12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시는 11월 4일 이들 수상작들에 대해 상패 및 상장을 수여하고 10일까지 시청사 2층 홍보홀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