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7일 국제연구포럼 출범식에 참석해 민주정부 4기 수립 의지를 재차 다진다.

이 후보는 이날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국정연구포럼 출범식 및  지지선언에서 축사를 한다.

이 포럼은 역대 정부 고위직 봉직 공직자 모임으로, 한국은행 전 박승 총재,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 등 장차관급 106명이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공직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이 후보를 지지하고 민주정부 4기를 세우는 데 조력하겠단 의사를 밝힐 예정이다. 

이 후보는 이어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개최되는 민주당 시·도당 위원장단 연석회의에서 17개 시·도당의 본선 준비 상황을 점검한다.

[신아일보] 강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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