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사회적자본지원센터, 2022년 공동체 마을계획 수립사업 공모
대전시 사회적자본지원센터, 2022년 공동체 마을계획 수립사업 공모
  • 정태경 기자
  • 승인 2022.02.04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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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의 자치역량 강화를 위해 마을계획 수립과정 지원
대전시 주민참여예산제 동분야 신청과 연계
대전시청사 전경 (사진=정태경 기자)
대전시청사 전경 (사진=정태경 기자)

대전시 사회적자본지원센터가 마을자치 실현을 위한 ‘2022년 공동체 마을계획 수립사업’을 공모한다.

공모대상은 동단위(행정동·법정동), 아파트 공동체로 주민자치회를 운영중인 행정동은 제외된다. 공모기간은 2월25일까지며, 2월15일 오후2시 사회적자본지원센터 1층에서 사업설명회가 진행된다. 아울러 마을로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2.10~18)을 통해서도 공모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지난 3년간 총 82개의 마을에서 진행된 마을계획은 주민이 스스로 마을의 의제를 도출하고 해결하는 주민자치역량강화 사업으로, 대전시 주민참여예산제 동분야의 마을계획형 신청과 연계되는 등 다양한 후속사업으로 주민의 요구와 마을의 문제가 해결되는 성과를 보여왔다.

특히 2022년 마을계획 수립사업에서는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전환마을형과 공동주택 내 갈등관리와 아파트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아파트형이 추가되어 다양한 주민의 요구와 시대적 전환을 모색하는 계기로 운영될 예정이다.

공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사회적자본지원센터 홈페이지와 마을자치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아일보] 정태경 기자

taegyeong3975@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