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경찰서, 설명절 행복한 동행
진주경찰서, 설명절 행복한 동행
  • 김종윤 기자
  • 승인 2022.01.26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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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험 가정 선정하여 피해자 보호·지원 활동 펼쳐
생필품과 방역물품 전달사진/ 진주서
생필품과 방역물품 전달사진/ 진주서

경남 진주경찰서는 설 명절기간중 가정폭력 ․ 아동학대 ․ 노인학대를 예방하기 위하여 설 명절 행복한 동행을 테마로 운영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가정폭력 및 아동 노인학대가 발생했던 가정 58개소를 모니터링하여 사전 예방하고, 그 중 재발이 우려되고 경제적 문제가 있어 고위험군 가정으로 선정된 3가정에 대하여 지난 25일 진주경찰서 청소년지도위원회와 함께 방문하여 가족구성원 대상 면담을 진행하는 한편 생필품 및 방역물품을 전달했다.

공용기 진주경찰서장은 "설명절을 앞두고 각종 범죄 및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위해 지난 24일부터 오는 2월2일까지를 설명절 특별치안활동 기간으로 지정했고 특히 사회적 약자(여성·아동·노인·장애인 등)대상 범죄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고위험 가정을 발굴해 적극적 치안활동 펼침으로서 안전한 설 명절 분위기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

kyh7019@chollia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