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남부署, 안전한 설 연휴 위한 특별치안활동 전개
남양주남부署, 안전한 설 연휴 위한 특별치안활동 전개
  • 정원영 기자
  • 승인 2022.01.21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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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심할수 있는 설 연휴 대비, 다양한 범죄예방활동 추진
 

경기 남양주남부경찰서는 오는 24일부터 2월2일까지 총 10일간 안전한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특별치안활동을 전개한다.

특별치안활동 기간동안 금융기관, 편의점, 여성1인 사업장 등 범죄가 우려되는 업소를 대상으로 지역경찰에서 선제적 범죄간이진단을 실시하고 범죄에 취약한 장소라고 판단될 경우 범죄예방진단팀에서 정밀 진단 후 관계자와 범죄취약점 공유, 시설물 개선 및 보완을 통해 범죄를 사전 예방하는 특별방범진단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비대면 설문조사(QR코드) 포스터를 제작하여, ‘관내 치안문제 및 범죄예방을 위한 우선과제’ 등 주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경찰 가용경력을 최대한 동원해 설 연휴 들뜬 분위기에 편승한 강ᐧ절도 및 폭력범죄를 원천 차단하고 자율방범대 등 민간 협력단체와도 협업을 통해 가시적 순찰활동을 실시하는 등 다각적 치안활동을 전개한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지원에 적극 지원함과 동시에 유흥시설 등 방역수칙 위반 및 불법영업 집중 점검ᐧ단속할 계획이고, 사적모임 증가에 따른 음주운전 단속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실제 남양주남부경찰서는 ‘21년 경기북부청 13개 경찰에서 추석명절ᐧ연말연시 특별치안활동 우수경찰서에 선정되는 등 우수한 성과를 이루고 있다.

김종필 서장은 “코로나 확산에 따라 시민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불안한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각종 범죄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통해 평온한 설 연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wonyoung5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