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내이동 새마을부녀회, ‘설 명절 떡국떡 나눔’봉사로 이웃사랑 실천
밀양시 내이동 새마을부녀회, ‘설 명절 떡국떡 나눔’봉사로 이웃사랑 실천
  • 박재영 기자
  • 승인 2022.01.20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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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밀양시
(사진=밀양시)

경남 밀양시 내이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내이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떡국떡 나눔 봉사’를 펼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내이동새마을부녀회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해 관내 어려운 이웃 70세대를 방문하여 안부를 묻고 직접 준비한 떡국떡을 전달했다.

김미정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설과 같은 명절이 되면 홀로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이 더 힘듦을 느껴질 것 같아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라며 “따뜻한 떡국 한 그릇으로 외로움과 힘듦을 잠시 나마 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강호 내이동장은 “설 명절 떡국떡 나눔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는 선물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며, 매년 내이동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내이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박재영 기자

pjyoung00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