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유튜브 ‘성남TV’, 틱톡 ‘성남시’ 활용 시정홍보 효과 ‘톡톡’
성남, 유튜브 ‘성남TV’, 틱톡 ‘성남시’ 활용 시정홍보 효과 ‘톡톡’
  • 전연희 기자
  • 승인 2022.01.18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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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는 시정 영상홍보 매체인 유튜브 ‘성남TV’와 틱톡 ‘성남시’를 통해 시정 홍보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2012년 개설해 올해로 10년 차인 유튜브 ‘성남TV’는 다양한 장르의 고퀄리티 영상을 제작? 홍보하여 현재 1만2000명의 구독자를 보유(2021년 구독자는 7323명)해 1년새 64%의 괄목할 성장을 보였다. 또한, MZ세대를 겨냥하며 2021년에 개설한 틱톡 ‘성남시’ 채널도 영향력 있는 크리에이터를 활용, 시의 다양한 정책들을 숏폼 영상에 녹여 내면서 2만3000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틱톡 성남시 채널은 1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2만 이상의 구독자를 확보했다.

시 공보관실 관계자는 “과거 공공기관의 콘텐츠 운영이 시민에게 일방적 정보를 전달해 왔다면, 최근엔 정보를 필요로하는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양방향 소통이 대세”라며 “올해 유튜브 ‘성남TV’와 틱톡 ‘성남시’ 채널이 더 많은 시민들에게 시정에 대한 흥미를 주고 공감과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hun211236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