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이 10일 정재혁 전 대통령비서실 국민생활안전담당관을 비상임감사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정 신임 감사는 2017년 6월부터 대통령비서실 사회혁신수석실 행정관과 정무수석실 국민생활안전담당관 등을 역임하며 산업재해와 교통사고, 자살 사망자 감소를 위한 부처·관계기관 업무를 점검·조정하는 역할을 했다.

정 신임 감사의 임기는 2년이다.

[신아일보] 남정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