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의회 이상영 의장은 지난 22일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 2022년 적십자 특별회비 2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이상영 의장을 비롯해 하창용 서부봉사관장, 정계선 대한적십자봉사회 진주지구협의회장, 최순탁 전국대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 의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대한적십자사 관계자와 진주지구협의회 회원분들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시의회도 관심의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통해 따뜻한 정과 희망을 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특별회비는 재난구호활동과 사회봉사, 위기가정 등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각종 인도주의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진주시의회는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이웃 사랑과 나눔 실천에 동참하고 있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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