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정호연·‘이터널스’ 마동석, 美버라이어티 '올해 급부상한 스타' 선정
‘오징어게임’ 정호연·‘이터널스’ 마동석, 美버라이어티 '올해 급부상한 스타' 선정
  • 이상명 기자
  • 승인 2021.12.23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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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호연(왼쪽), 배우 마동석(오른쪽)
배우 정호연(왼쪽), 배우 마동석(오른쪽)

‘오징어 게임’의 배우 정호연과 ‘이터널스’의 배우 마동석이 미국 버라이어티가 선정한 올해 급부상한 글로벌 스타에 이름을 올렸다.

23일(현지시간) 미국 대중문화 잡지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전날 발표한 ‘올해 급부상한 스타(스타 11인)’ 명단에 한국의 정호연과 마동석이 선정됐다.

‘버라이어티’는 “정호연은 초신성과 비유된다. 한국 배우 가운데 가장 높은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를 기록하고 있고, 기성 스타들을 뛰어넘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마동석은 30대라는 다소 늦은 시기에 연기를 시작했으나 한국에서 인기 영화 부산행 , 두 남자, 부라더, 범죄도시 등에서 활약했다”며 “올해엔 ‘이터널스’로 헐리우드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설명했다.

이날 발표된 버라이어티 명단에는 정호연‧마동석을 비롯해 △애플 TV+ 드라마 ‘테드 래소’의 토히브 짐모 △이탈리아 영화 ‘키아라’의 스바미 로톨로 △영화 ‘스몰 바디’의 온디나 쿠아드리 등이 이름을 올렸다.

vietnam1@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