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동향과 시장 진입 제언'을 주제로 온라인 세미나를 오는 21일 오후 2시에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세미나는 산업통상자원부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 사업(과제명 : 생체데이터 수집 시스템 혁신 인프라 조성사업)의 수행 일환으로 진행이 된다.

지난 10월에는 디지털 헬스케어 동향 및 발전방향에 대한 세미나를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의 전체 현황에 대한 시사점을 제시했으며, 11월에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기의 제품화와 관련해 식약처의 규제개선과 정보처리 플랫폼(MEDBIZ)에 대한 정보공유를 위한 세미나를 제공했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디지털헬스산업협회의 배민철 사무국장과 ㈜에임메드社의 임진환 대표이사를 강연자로 초빙했다.

배민철 사무국장은 데이터를 기반해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와 시장의 발전 가능성에 대해 발표를 준비했다.

임진환 대표이사는 1999년 ㈜에임메드의 법인설립 이후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에서의 실패 사례를 타산지석으로 삼아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한 선구자로서 시장 진출을 고민하는 많은 기업들에게 노하우를 공유한다.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의 관계자는 세미나를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에 주목해 산업을 다각화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실증하는 기회와 디지털 헬스케어 新 시장을 개척하는 기업들이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공감대 형성을 통해 새로운 동력을 얻어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미나는 디지털 헬스케어와 의료기기 산업의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 가능하다. 참가방법은 Youtube 사이트에서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를 검색하거나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홈페이지의 교육안내를 통해 참가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신아일보] 원주/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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