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구의회행정위원장협의회(회장 김찬경)는 ‘행정사무감사 기간 변경’과 ‘의정비 현실화 및 결정방법 변경’할 것을 결의했다.

행정협의회는 지난 9일 강남구의회에서 맹정주 강남구청장과 성백열 강남구의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서울시 구의회 행정위원장 협의회”에서 25개 서울시 구의회 행정위원장들이 참석하여 지방자치발전을 위한 당면 현안사항에 대한 의견으로 행정사무감사기간을 공휴일을 제외한 7일로 할 것과 현재 감사기간 절대적부족을 현실화 및 의정비 현실화를 결의했다.

행협회는 구의원 의정비가(강남. 중구제외)220만~250만원 수준은 의정활동에 턱없이 부족한 금액이라고 의정활동비1,320,000원은 순수한 의정활동 경비에도 모자라다고 건의함께 의정비 심의 위원회 결정방법 및 여론조사 반영방법이 불합리하므로 이를 개선토록 건의하자고 결의했다.

행협회는 서울시산하구의회 행정회는 의정비 심의위원회에서 여론재판식으로 결정하는 의정비 결정방법은 문제가 있으므로 지방자치법 등의 개정을 통해 국회입법 또는 행정안전부에서 유급제 도입목적에 상응하는 기준에 의해 결정할 수 있도록 할 것을 결의했다.

행협회는 서울시와 정부가 이와 같은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과 서울 전 지역의 모든 자치구의회가 동참하여 지방자치법의 새로운 개정안에 대해서 서울시의장협의회, 전국의장협의회, 행정안전부, 국회 등에 전달할 예정으로 유관부처간에 진통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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