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단양군협의회가 한 해 과를 결산하고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15일 협의회에 따르면 10일 ‘바르게살기운동 충청북도 한마음 갖기 대회’, 이날은 ‘바르게살기운동 단양군 한마음 갖기 대회’가 단양에서 열였다. 

충북도 대회에서는 김경자 단양읍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해 이연진 위원, 이미남 위원이, 단양군 대회에서는 우경희 군 협의회 사무국장, 김경자 위원, 최형원 위원, 박순길 사무장 등이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차석태 회장은 “도덕성 회복과 건전한 국민 생활을 앞장서 실천하는 회원 양성에 더욱 주력하겠다”며 “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 좋은 단양 건설을 위해 항상 노력하는 바르게살기운동단양군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3년 바르게살기운동 단양읍 위원장을 시작으로 단양 JC 특우회 부회장,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 등 민간단체를 두루 거치며 리더십을 인정받은 차석태 회장은 회원들 간의 화합과 단합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

[신아일보] 단양/신재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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