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김혜경, 코로나 '음성'… '의료진 격려'로 공식활동 재개
이재명·김혜경, 코로나 '음성'… '의료진 격려'로 공식활동 재개
  • 김가애 기자
  • 승인 2021.12.15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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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매병원 선별진료소 방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부인 김혜경 씨가 12일 조선시대 5대 시장으로 꼽히던 경북 김천시 김천 황금시장을 방문,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부인 김혜경 씨가 12일 조선시대 5대 시장으로 꼽히던 경북 김천시 김천 황금시장을 방문,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와 부인 김혜경씨가 15일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이 후보 부부는 방역당국으로부터 유전자증폭(PCR)검사 결과 음성이라는 안내를 문자메시지로 통보받았다. 

이에 따라 이 후보는 공식 일정을 재개한다. 

이 후보는 이날 서울 보라매병원 선별진료소를 찾아 의료진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보라매병원이 위중증 환자 치료 병실 확대를 준비하고 있는 만큼 중증 환자를 치료하는 의료진도 만날 예정이다.

한편, 이 후보 부부는 지난 주말 대구·경북 순회 일정에 동행한 당 관계자가 전날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자, 전날 전 일정을 취소하고 자택 인근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ga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