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계 의원, ‘도심 속 푸른 물길’ 그린뉴딜 프로젝트 등 내년 국비 260.5억 확보
박범계 의원, ‘도심 속 푸른 물길’ 그린뉴딜 프로젝트 등 내년 국비 260.5억 확보
  • 정태경 기자
  • 승인 2021.12.0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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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하반기 행안부 특별교부세 18억원도
 

박범계 국회의원(3선, 대전 서구을)은 2022년도 정부예산에서 ‘도심 속 푸른 물길’ 그린뉴딜 프로젝트 52억원 등 국비 260억5000만원과 2021년도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8억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박 의원이 내년도 정부예산에서 확보한 국비사업으로는 △스마트 헬스케어 VR기반 구축사업(대전대 둔산캠퍼스) 10억 △서구 둔산1지역 도시침수 대응사업 5억 △서구 괴정동/용문동 일원 하수관로 정비사업 1.4억 △대전 노후관로(1단계 긴급보수) 정비 8.5억 △둔산문화예술단지 그린빗물 인프라조성 3억 △대전 노후관로 (3단계 긴급보수) 정비 5.4억 △서구 탄방2·가장2지역 도시침수 대응 5.4억 △‘도심 속 푸른 물길’ 그린뉴딜 프로젝트 52억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 131억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33.3억 △대전 둔산 목재친화형 목재도시 조성 2.5억 △샘머리 생태축 복원사업 연구 용역비 3억원 등 총 260.5억원이며, 이외에도 기금사업에서 △대전경찰청 수사동 증축비 8.6억원도 반영시켰다.

이번 국비예산 확보로 대전 서구을의 노후화된 시설 교체와 갑천을 비롯한 하천정비를 통한 침수대응과 재해예방, 그리고 그린뉴딜 사업을 통한 경제활성화와 도시재생을 촉진하게 되었다.

또한 박 의원이 행안부로부터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둔산지구 일원 황톳길 조성사업 5억 △둔산3동 일원 보행환경 정비사업 5억 △공원 내 노후 파고라 교체사업 3억 △어린이보호구역 안전한 보행길 조성사업 5억으로, 총 18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통해 노후화된 공공시설물 안전관리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도심지 내 야외 활동공간의 환경개선 및 어린이보호구역 보행안전 시설개선 사업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박 의원은 이번 국비확보와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도움을 주신 중앙부처 담당자들과 허태정 시장을 비롯한 대전시 공무원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대전시의 발전과 서구을 주민의 환경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정태경 기자

 

 

 

taegyeong3975@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