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은 시그니엘 서울·부산, 롯데호텔 서울·월드·제주·부산 지점에서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롯데호텔은 시그니엘 서울 델리샵 페이스트리 살롱에서 레드 베리 콤포트가 들어간 레드 ‘베리 크림치즈 케이크’와 밤의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몽블랑’을 선보인다. 판매 기간은 오는 12월25일까지다.

시그니엘 부산 페이스트리 살롱에서는 바닐라 치즈 무스, 피스타치오 다쿠아즈 등으로 크리스마스 트리를 형상화한 ‘크리스마스 트리’와 티라미수로 만든 나무 장작 모양의 ‘브쉬 드 노엘’을 출시했다. 브라우니를 활용해 도토리를 표현한 ‘크리스마스 파인트리’와 ‘미니 케이크 3종’도 함께 준비했다. 판매 기간은 1월2일까지다.

소비자는 롯데호텔 서울·월드·제주·부산 델리카한스에서도 다양한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만날 수 있다. 초콜릿 스펀지와 사브레 비스킷을 활용한 과자 집 모양 ‘베어 쇼콜라 하우스’와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 볼을 모티브로 한 ‘마스카포네 커피 케이크’를 판매한다. 초콜릿 크럼블을 겹겹이 쌓아 통나무 장작을 형상화한 ‘노엘 케이크’도 선보인다. 롯데호텔 서울·월드·제주는 12월17일부터 12월25일까지 판매한다. 롯데호텔 부산은 12월13일부터 12월25일까지 판매한다.

롯데호텔은 시그니엘 서울과 부산에서 사전 예약을 진행 중이다. 체인별 판매하는 크리스마스 케이크 종류는 상이하다.

[신아일보] 최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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