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금산군협의회와 충남발전협의회금산군지회가 15일 금산발전과 지역 주민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손을 잡았다.

민주평통금산군협의회는 "충남발전협의회금산군지회와 민주평통금산군협의회 사무국에서 지역주민 통일 공감대 형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민주평통금산군협의회 김호택 회장은 "충남발전협의회금산군지회는 금산발전포럼, 저명인사 초청 특강 등 지역사회 발전 및 군민 교양 향상을 위한 봉사 단체로서 민주평통 금산군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 할 수 있도록 협조 해 준 박창용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지역민들을 위한 평화, 통일 공감대 형성과 한반도 평화를 위한 종전선언 홍보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충남발전협의회금산군지회 박창용 회장은 "민주평통금산군협의회와의 업무 협약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지속 가능한 한반도 평화 실현과 지역 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계신 김호택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회원들과 함께 지역주민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 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민주평통금산군협의회 조재환 청년위원장(강동대 겸임교수), 정현도 간사(단국대 초빙 교수), 충남발전협의회금산군지회 양병훈 부회장(주연 기획 음향 대표), 황경숙 사무국장(사랑호크마지역아동센터장), 이정림 홍보국장(금산문화관광해설사) 등이 협약식에 참석했다.

[신아일보] 금산/김희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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