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스카우트 지도자훈련 초·중급과정 지원자 모집
부안군, 스카우트 지도자훈련 초·중급과정 지원자 모집
  • 김선용 기자
  • 승인 2021.11.01 15: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부안군)
(사진=부안군)

전북 부안군은 2023년 8월 열리는 '제25회 부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의 성공 개최를 이끌어 갈 스카우트 지도자훈련 초·중급과정 지원자 30명을 12일까지 공개모집한다. 잼버리는 172개국 5만여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행사다. 

1일 군에 따르면 선발은 부안군민으로서 관내학교 교사, 부안 관내학교를 졸업한 대학생, 부안 관내 초·중·고등학교 자녀를 둔 부모, 부안지역 스카우트 활성화에 관심이 있는 군민, 스카우트 활동 경험자 등을 우선순위로 한다.

훈련은 26일부터 28일까지 2박3일간 줄포만 갯벌생태공원에서 실시되며 참가자들은 부안군 2023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지원조례에 의해 훈련비 전액을 지원 받는다.

군 관계자는 “올해 마지막으로 실시하는 이번 초·중급과정에 많은 군민이 참여해 세계잼버리를 함께 이끌어갈 지도자가 되길 바란다”며 “철저한 방역으로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훈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부안군 새만금잼버리과 잼버리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ksy269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