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가 'NH페이(NH Pay)' 광고 캠페인 영상 조회 규모가 2000만회를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영상은 NH페이 리뉴얼에 맞춰 유튜브에 공개한 영상으로 NH농협은행·NH농협카드 광고모델 강하늘·한소희가 농협카드 직원으로 등장하는 드라마 형식의 광고다. 서로 다른 시간대를 살아가는 2009년의 강하늘과 2021년의 한소희가 스마트폰을 통해 NH페이 주요 서비스를 자연스럽게 풀어낸 점이 특징이다. 흥미롭고 신선한 스토리로 MZ세대에게 큰 관심을 얻으면서 지난달 23일 조회 수 1000만회를 돌파했다. 이후 이날 조회 수 2000만회를 달성했다.

NH농협카드 이를 기념해 '유튜브 채널 에필로그 댓글 이벤트'를 내달 14일까지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농협카드 공식 유튜브 채널을 구독한 후 NH페이 광고영상의 뒷이야기를 상상해 댓글을 작성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50명)를 선물할 예정이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이번 광고는 MZ세대의 흥미를 끌 수 있는 신선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NH페이 리뉴얼을 자연스럽게 어필한 점이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과 소통하며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광고 캠페인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보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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