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3분기 실적도 '방긋'…영업익 전년비 46.3%↑
롯데칠성 3분기 실적도 '방긋'…영업익 전년비 46.3%↑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1.10.28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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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액 8.3% 증가 6988억원…음료·주류 동반성장
롯데 칠성사이다 제품들. [사진=박성은 기자]
롯데 칠성사이다 제품들. [사진=박성은 기자]

롯데칠성음료의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잠정치)은 전년 동기보다 46.3% 늘어난 854억원을 기록했다. 

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롯데칠성음료는 올 1·2분기에 이어 3분기 실적도 호조를 나타냈다. 3분기 매출액은 6988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6452억원보다 8.3% 증가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의 333억원보다 177.3% 성장한 924억원이다.

세부적으로 음료 부문의 3분기 매출액은 4839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8.4% 증가했고, 영업이익도 24.9% 늘어난 685억원을 기록했다. 올 초 출시한 칠성사이다 제로와 펩시콜라 제로 등 건강 이미지의 탄산 제품이 큰 호응을 얻으며 음료 전반 실적이 호조를 이어간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올 2월부터 판매를 시작한 칠성사이다 제로는 출시 약 8개월 만에 판매량 7400만캔(250㎖ 캔 환산)을 넘어서며 안착했다. 

3분기 주류사업 매출액은 전년 동기와 비슷한 1730억원을 기록한 가운데 영업이익은 1096.8% 급증한 119억원이다. 특히 ‘아픈 손가락’이었던 맥주 부문에서 출시 7주년을 맞은 진한 풍미의 ‘클라우드 오리지널’과 청량감을 강조한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와 이원화 전략이 맞아 떨어지면서 관련 매출이 21.4% 늘어난 점이 눈에 띈다.

parks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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