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공사장서 소화용 가스 유출...4명 의식불명
금천구 공사장서 소화용 가스 유출...4명 의식불명
  • 이종범 기자
  • 승인 2021.10.23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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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연합뉴스
사진 = 연합뉴스

서울 금천구 가산동 신축공사장에서 23일 화재진압에 사용되는 소화 약제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울 구로소방서는 이날 오전 8시50분쯤 금천구 가산동의 한 건물 신축 공사 현장에서 보일러 시설과 소방 시설 등에 대한 보온 작업 중 소화용 가스가 유출됐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현장 작업자 4명이 의식을 잃어 출동한 구급대원에게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병원에 옮겨졌다. 또 6명이 호흡기 등에 경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현장에는 총 17명이 작업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공사 현장 지하에서 보일러 및 소방시설 등의 보온작업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수색 작업을 진행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baramssun@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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