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정비창, '제1회 안전보건위원회' 개최
해경정비창, '제1회 안전보건위원회' 개최
  • 김삼태 기자
  • 승인 2021.09.29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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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안전보건법 적용, 체계적 안전경영시스템 구축
(사진=해양경찰정비창)
(사진=해양경찰정비창)

해양경찰정비창은 수리현장 직원의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고, 보건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2021년 제1회 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해경정비창 안전보건위원회는 사용자 및 근로자 위원을 8명씩 총 16명으로 구성하고, 정비창 수리현장 직원이 근무하는 공장 내 안전과 보건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등 체계적인 안전경영시스템 구축을 위하여 매년 분기마다 정기회의를 개최한다.

처음 개최된 이번 회의에서는 △위원회 위원장 선출 △정비창 안전 보건사고 현황분석 및 대책논의 △현장 안전 개선사항 의견수렴 등을 논의 했다.

박상식 창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수리현장에서의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의 안전·보건을 증진해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삼태 기자

st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