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공동체지원센터·청년창업지원센터와 연계 강화 협약
인천시 남동구가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공동체 사업의 청년 참여를 적극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구는 28일 마을공동체지원센터와 청년창업지원센터가 연계 강화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마을센터와 청년센터 간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 구의 청년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상호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했다.
주요 내용은 청년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 마을공동체 교육사업 진행 시 상호 협조, 청년창업지원센터 교육 프로그램 운영 시 마을공동체 대상 교육 편성 협력, 센터 간 상호 홍보 협력 등이다.
현재 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구 마을만들기 지원사업 선정단체 60개를 포함해 총 64개 공동체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중 청년 마을공동체는 7개이다.
이강호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마을공동체 사업에 대한 지역 청년들의 수요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며 “청년 마을공동체의 활성화는 남동형 마을공동체의 지속가능한 모델 발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남동/박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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