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건설, 내일 '1호 디 이스트' 1순위 청약
동문건설, 내일 '1호 디 이스트' 1순위 청약
  • 서종규 기자
  • 승인 2021.09.28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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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통장 가입 후 1년 지난 수도권 거주자 대상
파주 문산역 2차 동문 디 이시트 투시도. (자료=동문건설)

동문건설이 경기도 파주에서 제1호 '디 이스트' 단지 일반공급 청약을 받는다. 청약통장 가입 후 1년이 지난 수도권 거주자면 청약 자격을 얻는다.

동문건설은 29일 '파주 문산역 2차 동문 디 이스트' 1순위 청약을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파주 문산역 2차 동문 디 이스트는 동문건설이 새 주택 브랜드 '디 이스트'를 적용한 첫 단지다.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선유리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9층 15개 동, 150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별 물량은 59㎡ 313가구와 74㎡ 142가구, 84㎡ 1048가구다.

28일 특별공급 신청을 받았으며, 29일 1순위 청약과 30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내달 7일 발표한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24년 6월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파주시는 비(非)규제지역으로, 청약통장 가입 후 1년이 지난 수도권 거주자면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청약할 수 있다.

동문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서울로 연결되는 통일로가 가깝고, 경의중앙선 문산역을 인근에 뒀다. 교육 시설로는 자유초등학교와 문산초, 문산동중, 문산고 등이 인접해 있다.

seojk052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