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국외 자매·우호·교류도시 사진전
안동, 국외 자매·우호·교류도시 사진전
  • 김용구 기자
  • 승인 2021.09.26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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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등 5개국 12개 도시 축제.행사사진 22점 선봬
경북 안동시는 오는 10월 1일까지 시청 웅부관 1층에서 ‘2021 국외 자매.우호.교류도시 사진전’을 개최한다. (사진=안동시)
경북 안동시는 오는 10월1일까지 시청 웅부관 1층에서 ‘2021 국외 자매.우호.교류도시 사진전’을 개최한다. (사진=안동시)

경북 안동시는 시민들에게 국외 자매.우호.교류도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시의 해외 교류도시를 대내외로 홍보하기 위해 지난 24일부터 오는 10월1일까지 시청 웅부관 1층에서‘2021 국외 자매·우호·교류도시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중국 핑딩산, 시안, 취푸, 지난, 난핑, 우이산, 일본 사가에, 가마쿠라, 다카야마, 페루 쿠스코, 이스라엘 홀론, 그리스 코린트 등 해외 자매우호도시와 교류추진도시를 포함한 5개국 12개 도시의 지역축제 및 행사와 시민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 22점을 전시한다.

올해로 두번째를 맞는 국외 자매·우호·교류도시 사진전에 참가한 해외 도시 시장단은 코로나로 인해 교류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해외 도시와 교류에 힘쓰는 시에 깊은 감사와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시 관계자는“코로나19로 인해 국제교류의 여건이 어렵지만, 시의 국제도시 도약과 함께, 시민들과 함께 했던 축제의 순간을 추억하며 하루빨리 지역의 문화행사가 재개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사진전을‘나의 도시, 나의 축제’라는 주제로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해외에서 출품한 사진은 시장단의 메시지와 함께 별도 책자를 제작하여 해외 참가 도시에 전달할 예정이다.

yg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