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창사 이래 첫 희망퇴직…젊은피 수혈
롯데백화점, 창사 이래 첫 희망퇴직…젊은피 수혈
  • 김소희 기자
  • 승인 2021.09.24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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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속 20년 이상 직원 대상…유급휴가·재취업 교육 제공
롯데백화점 영등포점[사진=김소희 기자]
롯데백화점 영등포점[사진=김소희 기자]

롯데백화점은 1979년 창립 이래 처음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희망퇴직으로 생긴 인적 공백은 젊은 피로 수혈한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지난 23일 “다음달 8일까지 2주간 근속 20년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접수한다”고 공지했다.

롯데백화점은 최근 오프라인 사업부문의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는 가운데, 인적부문의 혁신을 꾀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롯데백화점은 희망퇴직 신청자에게 임금(기본급+직책수당) 24개월치와 위로금 300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 자녀학자금도 최대 3200만원 지급하며, 11월 한 달 유급휴가와 4개월간 재취업 교육을 제공한다. 

롯데백화점은 희망퇴직자의 취업 알선·창업 지원 프로그램, 진로 설계 컨설팅, 재무·건강·심리 상담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새로운 대규모 인력을 확충하기 위한 시도”라며 “올해 상반기 세 자릿수로 신규 인력을 채용한 데 이어 하반기에도 채용 연계형 인턴을 선발해 젊은 인력 중심으로 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ksh333@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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