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대, 국제유학생 'W+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경인여대, 국제유학생 'W+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 박주용 기자
  • 승인 2021.09.15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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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인여자대학교)
(사진=경인여자대학교)

경인여자대학교 교수학습센터는 지난 14일 본교 스포토피아 세미나실에서 국제유학생을 위한 ‘어서와! 한국유학은 처음이지?’라는 주제의 W+ 멘토링 프로그램(위 플러스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온라인) 중심의 프로그램이 주를 이루는 상황에서 국제유학생의 한국 문화체험과 학업 적응을 돕고, 한국학생들의 자기주도적인 학습 경험을 도모하고자 소규모 그룹의 1:1 멘토링 프로그램을 기획한 것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수학습센터 주관으로 국제교육원, I Belle헤어뷰티과, 항공관광과와 함께 하였으며, ‘한복입기, Hair-Pretty do, 찾아라! 보물&추억찾기’ 등의 코너로 진행됐다. 

김현경 교수학습센터장은 “멘토-멘티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함으로써 국제유학생들의 한국 적응을 돕고 새 학기 전공학습 의욕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됐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1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한 학기 동안 국제유학생들의 학업을 돕고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본 멘토링은 사회적거리두기 단계와 스포토피아 세미나실 규모를 고려해 소그룹으로 나누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했다.

pjy6093@hanmail.net